퇴직금 계산방법, 지급기준(+홈택스 세금계산기 활용)

직장인에서 퇴사할 때 받는 가장 기분 좋은 혜택은 퇴직금이에요! 그동안 쌓인 돈으로 여행, 투자, 저축,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에 흥분됩니다. 적금 같은 기분이에요. 그런데 자기 생각보다 퇴직금이 적게 들어온다면? 가만히 계세요? 직접 계산을 해봐야 해요. 계산방법과 세금까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퇴직금 지급기준 및 지급기한

퇴직금은 근로자가 회사, 기관(‘사용자’) 등에 근속하고 퇴직하는 경우 근로관계가 종료됨을 이유로 사용자가 일시적으로 지급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사용자가 근로연수 1년에 대한 30일치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즉 1년에 한 달 정도가 퇴직금이 된다는 거죠. 상시 근로자 수에 관계없이 1인 이상 전 사업장에서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0년 12월 1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도 지급되어야 합니다.통상 근로자 동의가 없으면 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기업에서 이에 대한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을 따르지만, 만약 없으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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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 시점에서 근로자가 얼마를 받을지 계산해 보는 것입니다.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 계산을 할 때는 기본급+연차수당+정기상여금 등이 포함됩니다. 반대로 출장비, 차량 유지비, 중식비 등은 제외됩니다.퇴직금은 퇴직하기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까요?

퇴직금 계산 방법이 어려워요. 네이버에서 퇴직금 계산기를 검색해 3개월의 총급여, 상여금, 연차수당, 기간을 설정해주면 스스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그래도 퇴직금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직금세 및 계산방법

퇴직금을 받으면 한국은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합니다. 계산을 한다고 그 금액을 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근속연수에 따라 세액공제도 하고 과세표준 등을 찾아 최종 세액을 구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높은 금액에 대해 공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퇴직금을 받는다고 해도 근속연수가 길면 퇴직소득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환산급여는(퇴직소득금액 – 퇴직소득공제) X12÷근속연수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이 퇴직금으로 퇴직소득공제를 4,000만원 받을 수 있다면 계산을 해보면 환산급여가 36,000,000원이 됩니다. 환산급여를 구한다면 구간은 7,000만원 이하에 해당합니다. 환산급여공제는 800만원 +(3600만원 -800만원)X60% =24,800,000원 입니다. 과세표준을 구해보면 36,000,000원 -24,800,000원 = 11,200,000원입니다.

가장 하위에 속하는 세율 6%에 해당합니다. 11,200,000원 X 6% = 672,000원 입니다(환산산산출세액) 산출세액 = 환산 산출 세액 ÷ 12X 근속 연수 = 672,000÷12X20 = 1,120,000원 (근속연수는 20년으로 가정) ※이렇게 세금을 계산하시면 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홈택스 퇴직금세 모의계산

계산이 어려워서 홈택스의 도움을 받아볼게요. 홈페이지 접속 후 세금 모의계산 들어갑니다.

퇴직소득세액을 눌러주시고 계산으로 2023년을 눌러주세요.

그럼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자신의 퇴직금액, 입사일, 퇴사일, 기산일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근속연수를 계산하기 위해서 입사일, 퇴사일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입력하신 후 계산하기 누르시면 됩니다.한번에 계산해줘요.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 환산급여별 공제, 퇴직소득 과세표준을 구하고 마지막 신고대상 금액도 알려줍니다.우리나라는 지방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신고대상세액+10%이기 때문에 만약 퇴직금을 받았다면 저 금액을 빼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퇴직금 지급 기준과 계산 방법에 이어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사실 혼자 대충 계산하려면 1~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개념이 어려워서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홈택스를 사용하면 그래도 금방 될 것 같아요. 만약 퇴직금을 받았는데 금액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노무사와 꼭 협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