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가 채용과 마찬가지로 콘텐츠에도 진심이라는 것 아시죠? 그 대표적인 증거가 쿠 빵과 함께 제작한<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작문 쿠팡 UX콘텐츠 전략인이 하는 것>입니다. 쿠팡의 “콘텐츠 전략가”이라는 직무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문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을 다룬 콘텐츠입니다. 원티드와 쿠팡의 신선한 만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셨습니다만, 놀라운 사실은 이 콘텐츠가 쿠팡 채용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런 성과를 받을 때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이번 프로젝트의 AtoZ를 담당한 5명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보았습니다. 인터뷰를 읽기 전에 우선 컨텐츠로부터 확인하고 볼까요? (숏 컷)위(왼쪽부터) : 크리에이티브팀 강세운 영상디자이너, 박정현 영상파트장, 정예리 영상콘텐츠 PD 아래(왼쪽부터) : 커리어사업팀 박효린 콘텐츠에디터, 남승호 매니저잉타뷰이 소개 남·승호(캐리어 사업 팀):원티드의 손수 제작물과 파트너 회사 제휴 콘텐츠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쿠팡 프로젝트의 PM을 맡아 프로젝트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전체적인 방향을 정했습니다.박·효린(캐리어 사업 팀):원티드에 게시되는 아티클을 기획, 제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역시 아티클 파트를 담당했습니다. 박·종현(크리에이티브 팀):원티드의 모든 영상을 고민하고 제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영상 기획과 촬영을 중심으로 담당했습니다. 정·이에리(크리에이티브 팀):원티드가 제공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합니다. 현장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인터뷰나 인서트 컷을 다양하게 확보했습니다.강·세운(크리에이티브 팀):원티드에서 영상과 2D모션 그래픽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에리 씨와 함께 촬영을 지원하고, 모션 그래픽을 제작하였습니다. 콘텐츠의 가능성을 넓히는 Q. 그동안 원티드에서 선 보인 다른 컨텐츠와 비교해도 형식과 깊이의 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현] 그렇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배출구가 된 것은 지난해 제작한<더·현대 서울 브랜드 이야기>입니다. 더·현대 서울을 기획한 현대 백화점 브랜드 전략 팀의 인사이트를 담은 영상 콘텐츠이었습니다. 원티드는 이미 전문가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컨텐츠를 많이 제작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강연자가 스튜디오에 앉아 일방적으로 말해강연 형태였습니다. 그래도<더·현대 서울 브랜드 이야기>을 기획할 때는 새로운 형태로 시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 현대 서울을 방문한 브랜드 전략 팀과 인터뷰를 하면서 공간의 모습을 함께 영상에 거두었습니다.결과적으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된 프리미엄 콘텐츠의 제작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번째로 협업하게 된 곳이 쿠 빵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를 통해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전달을 넘어 쿠팡 채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Q.”콘텐츠 전략가”라는 직무가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이 직무에 주목한 이유가 궁금합니다.[효린]콘텐츠 전략가는 고객의 관점에서 조명을 연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UX전문가입니다. 글을 통해서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 전략 도출을 고객(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수많은 글로벌 IT기업에서는 더 좋은 고객 경험 때문에 콘텐츠 전략가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그런 사례는 드뭅니다. 그래서 국내 1세대 콘텐츠 전략가들이 속한 쿠팡과 함께 이 직무를 매력적으로 알리고자 했습니다.아티클과 영상이 만났을 때 Q. 영상과 아티클을 함께 선 보였다는 점이 이번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각각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소개하세요. [종현]직무의 특별함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1)콘텐츠 전략가 역할, 2)근로 방식과 주요 프로젝트, 3)앞으로의 목표로 단원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의 이들이 말한 내용을 모션 그래픽(영상 속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그래픽)로 이미지화하고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습니다.[효린]아티클에서는 UX라이터와 카피 라이터, 에디터 같은 관련 실무자들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념 편과 실전 편에 나누어 총 2부에서 아티클을 구성하였습니다. 개념 편에서는 콘텐츠 전략가들이 어떤 직무에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영상과 차별 점을 두기 위한 실무자들을 추가로 인터뷰하고 콘텐츠 전략가로 필요한 역량과 직무의 비전 등을 덧붙였습니다. 실전 편에서는 쿠팡의 실제 UX Writing사례에 근거하여 콘텐츠 전략가들이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아티클을 읽은 사람이 실제로 조명에 적용할 수 있게. Q. 두 매체를 함께 다루는 어떤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순호]아티클과 영상은 모자란 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으로 생각합니다. 아티클과 영상을 결합하여 보다 폭넓은 내용을 전하면서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효린]”영상”과 “아티클”라는 그릇에 넣었을 때, 맛있는 스토리가 각각 다릅니다. 언론의 성격도 소비하는 유저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상과 아티 크루스를 만드는 데 진심인 사람들이라 두가지를 한 식탁에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찾아 먹지 않는 반찬도 식탁에 오르고 있다면 한번 먹어 보잖아요? 원티드의 콘텐츠를 보는 누리꾼(네티즌)들이 영상과 아티클의 조합으로 든든하고 영양가가 있고 맛도 좋은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Q. 컨텐츠 제작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무엇입니까?[조 은]저는 모션 그래픽 작업을 맡았는데, 영상으로 쿠팡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유일한 부분이 모션 그래픽이었습니다. “쿠팡 다움”을 최대한 잘 보이기 때문에 관련자 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쿠팡에서 사용 색깔을 반영한 그래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영상의 도중에 모션 그래픽이 잠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도록 신경을 썼었죠.PreviousimageNextimage영상에 사용된 모션 그래픽[종현]”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업과 협업하고 컨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겪는 일이긴 하지만 기업 측에서는 대부분의 컨텐츠에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넣어 홍보 효과를 얻기를 원합니다. 한편 원티드의 이용자는 콘텐츠를 통해서 기업의 직무 말과 그들만을 일하는 방법을 알려고 하세요. 그 틈을 줄이기 위해서 협업 시작 단계부터 쿠팡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사용자와 기업 양측에서 호응을 얻은 바 된 것 같아요. Q. 구 빵과 원티드의 코라보 프로젝트인 동시에 캐리어 사업 팀과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직무의 사람들이 팀을 짜고 콘텐츠를 만들 때 성공적인 협업의 포인트는 무엇입니까?[순호]소통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흥미로운 점이나 어려운 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데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상황을 잘 파악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야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까.[종현]자신에 대한 신뢰와 서로에 대한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업할 때는 “제가 맡은 영역만은 내가 제일 잘하는 “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바탕에는 전문성이 잘 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만. 이와 함께 팀 멤버끼리 서로의 전문성을 믿고 존중하면 성공적인 협업을 이룰 수 있을까요. 채용에 날개를 달콘텐츠 Q. 아까 콘텐츠를 통하고 채용을 활성화하려 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가 쿠팡 채용에 영향을 주셨어요?[순호]영상과 아티클 페이지에서 쿠팡 콘텐츠 전략가 채용 공고에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세트 해놓았습니다만, 해당 광고 지원자 수가 다른 공고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 쿠팡 측도 콘텐츠가 가져온 채용 효과를 인정하고 주었습니다. 컨텐츠로부터 얻은 인 사이트를 쿠팡에 지원하며 바로 활용할 수 있기에 지원자의 입장에서도 유익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고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규격화하거나 원티드에 게시된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 채용 정보와 콘텐츠를 연계하여 표시하는 방식이군요.Q)내부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궁금합니다.[ 날카로운]기업 코라보 콘텐츠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형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냈습니다. 더·현대 서울과 쿠팡에 이어한국 타이어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콘텐츠에 대한 기업과 사용자의 수요를 충분히 확인했습니다. 한국 타이어의 콘텐츠를 본다[효린]그동안 원티드에서는 개발이나 HR직무에 관한 아티클의 재생 횟수가 훨씬 비싸더라구요. 다른 직무를 다룬 컨텐츠도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싶었으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콘텐츠는 개발과 HR분야가 아니라 낯선 직무를 다룬에도 불구하고 재생 수와 전환률이 높았다는 점이 중요한 성과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Q. 앞으로 맛 보고 싶기나 제작 예정인 콘텐츠는 있습니까?[ 날카로운]앞으로도 전문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만, 좀 더 가볍고 일상적인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계속 한자리에 앉아 딱딱한 말하는 것보다, 동료들끼리 회식을 하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인터뷰들이 카메라 앞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의 제작 팀 모두 다가올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겠습니다.[조은] 다음에 진행할 콜라보 콘텐츠를 조금 스포하고 싶습니다. 쇼핑 플랫폼 ‘에이블리’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데이터 분석가(DA)를 중심으로 MD, PO 등 다양한 직무 전문가 출연해 데이터에 관한 경험과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원티드의 다른 콘텐츠가 궁금하다면?원티드 – 나다운 일의 시작 AI 채용, 연봉 정보, 이력서, 커리어 콘텐츠까지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티드에서 만나보세요.www.wanted.co.kr원티드 – 나다운 일의 시작 AI 채용, 연봉 정보, 이력서, 커리어 콘텐츠까지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티드에서 만나보세요.www.wanted.co.kr원티드 – 나다운 일의 시작 AI 채용, 연봉 정보, 이력서, 커리어 콘텐츠까지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티드에서 만나보세요.www.want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