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낚시체험, 서해바다 인천배낚시 광복낚시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저수지 중앙에 띄워놓은 뗏목 같은 곳 방갈로에서 1박을 하며 민물낚시를 했던 기억이 최초의 낚시 체험으로 기억된다. 그 후 친구들과 함께 저수지 낚시를 했던 기억도 있고, 또 혼자 낚시를 가서 밤새워 여명과 함께 먹는 라면 맛에 푹 빠지기도 했다.그런데…인천배낚시 광복낚시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 150 예약언제부턴가 낚시와 나는 어울리지 않아.취향은 아니다고 일축하며 낚시 자체를 생각하지 않았다.하지만 낚시를 즐기는 선후배 덕분에 가끔 낚시 캠핑을 가기도 했고 지루하다고 끌려간 경우도 있었다. 그런 바다낚시 경험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오늘은 서울 근교 낚시 체험의 메카라는 광복낚시까지 찾아왔다.06시 10분 전까지 도착해 전화를 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나는 충실히 따랐더니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게 됐다.인천 배낚시, 광복낚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업무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준비 완료.들어가자마자 발열 체크하고 명단 작성하고 신분증 확인까지 일사천리로 끝난 뒤 낚시에 필요한 준비를 한다.낚싯대를 받고 추, 바늘, 먹이 등.이 많은 배가 인천 배낚시를 가는 배라고요?준비금을 가지고 알려준 곳으로 꼬박꼬박 걷다 보면 낚시 체험선이 아주 많다.내가 타야 할 배는 인천 배낚시 성주 산호.배를 타고 선실을 들여다보니 구명조끼가 가득 실려 있었다.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그리고 선실에 사람이 없으면 누워서 쉬어도 되고, 사람이 많으면 적당한 곳에 앉아서 쉬어도 된다.받아온 준비물을 낚싯대에 걸고 먹이를 끼운 것은 스스로 해야 한다. 과거에는 하기 싫어서 후배에게 맡기도 했는데 이번에 같이 낚시 체험을 하러 온 후배는 저보다 더 모르기 때문에 서로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인가 했더니 사무장이라는 분이 오셔서 질문하면 다 알려준다.준비를 마치고 각자 장비 옆에서 기념사진 한 장, 그리고 다른 후배들은 아들과 함께 아침식사 대신 라면 한 그릇.그리고 적당히 앉아서 쉬면 돼.인천 배낚시 성주산호가 적당한 지점을 찾을 때까지 바다 위를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동쪽에서 해가 뜨기 시작하다.오늘 낚시 체험 응원하나?큰 물고기 잡는 꿈을 꾸는데 그게 말처럼 쉬울까?오늘 소원은 그냥 낚시 체험을 통해서 낚시 맛을 좀 더 알 수 있을 정도.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레저활동이라고 생각한다.이 낚시와는 상관없이 서울 근교 뱃놀이로만 생각해도 꽤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이다.보이는 풍경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기분 좋다~저 비행기는 어디서 날아오는 것일까?인천국제공항으로 날아가는 것 같은데….아니, 인천공항에서 어디론가 떠날지도 몰라.적당한 포인트가 되면 삐 소리가 들린다.이거 낚싯대 드리라는 얘기지 삐삐~ 두 번 들리면 낚싯대를 잡으라는 거야.그렇게 몇 번 낚싯대를 드리운 추수를 반복하면 우럭이 올라가기 시작한다.미안해 우럭! 네 삶의 터전에서 꺼내야 하는구나.여기저기서 날뛰는 사람들의 움직임.물고기를 잡았을 때 직접 고기를 잡으면 되지만 만약 자신이 없으면 수신호를 하면 된다.사무장이 와서 낚싯바늘에서 물고기를 꺼내 개인 수조에 넣어준다.시간이 흐를수록 아직 신호를 받지 못한 후배 한 명은 침울 속에 집중하고 있다.태양은 점점 중천으로 향하지만 더 이상의 타격이 없거나 모든 앵글러가 정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냥 바다랑 자기 낚싯대만 바라보고.한 번 더 손을 번쩍 드는 크니.여기저기서 사무장을 부르니 많이 바쁜가 보네요.결국 나는 스스로 건져 올리는 것을 선택.개인 수조에 넣어놓고… 늦게 온 사무장한테 얘보다 더 큰 놈이 있었냐고 물었더니 내가 잡은 우럭이 현재 이 배에서 제일 큰 놈이라고 푸하하하~하지만 곧 내 기록은 금방 깨진다. 바로 옆자리에서 낚시를 처음 한다는 초보적인 연인에게…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를 찾아 인천 배낚시 체험을 해보자고 합의해왔다는 이 커플에게 영원한 사랑이 함께 하길.간식 타임~달콤한 떡볶이~…좋다, 좋다.간식 타임을 마치고 다시 시작된 인천 배 낚시 타임… 근데 왜 소식이 없어?몇 초 걸려서 몇 번인가 추를 분실했고, 다시 시작을 몇 번인가.이럴 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적당한 것을 골라 바로 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별도의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 전환에도 좋다.아아~ 바로 이런 맛으로 낚시를 즐기나보네.수십 마리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비록 몇 마리뿐이지만 이러한 재미와 신선한 맛이 있어 사람들이 인천 배낚시 체험을 하지 않을까 싶다.사무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늘 조과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각자 몇 마리나 잡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좋을 때는 기본적으로 10마리 이상 잡는다는 뜻이 아닐까?이렇게 오늘 인천 배낚시 체험은 마치고 장비를 반납하고 해체해야 할 시간. 너무 아쉬워!장비 반납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쓰던 낚싯대를 반납하는 것으로 끝이다.분명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던 낚시 체험이었던 것 같다.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도, 부부가 함께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혼자 오신 분들이나 선후배가 같이 오신 분들도 상당하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낚시를 취미로 삼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도, 부부가 함께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혼자 오신 분들이나 선후배가 같이 오신 분들도 상당하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낚시를 취미로 삼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도, 부부가 함께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혼자 오신 분들이나 선후배가 같이 오신 분들도 상당하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낚시를 취미로 삼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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